라마단 첫날, 아프간서 차량 자폭테러…18명 사망
- desertsaying8
- 2017년 6월 1일
- 2분 분량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테러 증가 우려…이라크도 자폭테러로 10명 사망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 첫날 아프가니스탄에서 자폭 테러로 18명이 사망했다. 알자지라 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동부 호스트주 버스 정류장에서 27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께 차량 자폭 테러가 발생해 18명이 죽고 10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2명도 포함됐다. 무바리즈 자드란 호스트 주지사는 이번 테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이 지원하는 아프간 정부군과 미군을 겨냥한 공격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테러범의 신원이나 공격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4월말 '춘계 공세'를 선언한 무장세력 탈레반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바로 전날에도 탈레반은 남부 칸다하르에서 정부군을 공격해 군 15명이 사망했다. 한편,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북쪽으로 약 60㎞ 떨어진 바쿠바의 대로변에서 28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벌어져 10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발물을 숨긴 조끼를 입은 한 남성이 주민이 많이 모인 곳에 접근해 이 조끼를 터트려 테러를 저질렀다. 이슬람국가(IS)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의 조직원이 주정부 청사 입구의 경찰 검문소에서 이 테러를 저질러 경찰관 1명을 포함해 13명이 죽었다고 주장했다. 이슬람의 금식 성월 라마단이 27일 시작된 데다 IS가 이라크에서 수세에 몰리는 탓에 이런 극단주의 조직의 자폭테러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극단적 이슬람 사상의 시각에선 자폭테러를 '순교'로 여기는 데다 라마단에 이를 수행하면 더 큰 신의 축복을 받는다는 식으로 교리를 그릇되게 해석한다. 아프간을 비롯해 주요 이슬람 국가들은 27일부터 30일 동안 새벽부터 해질 때까지 금식을 한다. 술과 담배 등도 모두 금지된다(출처: 뉴스1, 연합뉴스=기도24·365 종합).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이사야 55:2)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베드로후서 2:3) 하나님, 아프간에서 무슬림의 탐심으로 지어낸 말이 사람을 죽고 다치게 하는 일을 보며 탄식합니다. 자살테러로 갑작스레 목숨을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하사 복음의 진리를 들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주십시오. 무엇보다 자폭테러를 순교라 말하고 라마단 기간에 이를 더 부추겨 큰 신의 축복을 받는다는 속임에서 무슬림들을 자유케 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이들의 눈을 가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게 하는 사탄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해 헛된 수고를 하는 무슬림들을 긍휼히 여기사, 여호와께 귀를 기울이게 하여주십시오. 주의 말씀을 듣고 진정한 즐거움을 찾게 해 주시기를 강청합니다. 이들의 영혼을 살리사 영원한 언약 가운데서 확실한 은혜를 누리게 하여주십시오. 마라나타!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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